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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음우리말화연구소
잡담/사이트개발

다음은 Django 대신 Spring Boot으로...(2024-03-19)

by WindowsTiger 2024. 3. 19.

[2024-03-19]

요 3개월간 Django로 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즐거웠다.

사실은 사이트에 올릴 데이터를 만드는데 3개월의 8할이 들어간것 같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뭔가 제대로 된 개발같은것을 해본것 같다.

 

한글패치나 툴만들기도 개발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하는 개발은 뭔가 처음인 것 같다.

 

여튼 다음 개발은 Django 대신 Spring Boot으로 또다른 서버를 만들어 보고 싶다.

파이썬 개발을 하는 기업은 한정되어 있고, 백앤드 쪽은 자바를 주로 사용한다. 따라서 자바쪽도 연습을 하고 싶다.

그리고 이 사이트 한계점이 주로 사용하는 동작이 DB에서 읽기지, 쓰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도 최근에 새로 만든 app에서 DB를 쓰는 동작도 만들어 졌지만.

조금 이걸 프레임워크까지 사용해서 만들어야 하는 생각이 좀 드는 사이트였다. (물론 프레임 워크를 사용하는 편이 압도적으로 편하다. 여튼 DB관리를 해야하니까)

 

그리고 개발하면서 객체지향적으로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물론 파이썬이 객체지향도 지원하는 언어이긴 하지만, 좀 너무 절차지향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해놓았다. 스크립트 언어라고 생각하다보니 그만.... 자바로 프로그래밍 하면 좀 더 객체지향적으로 설계하지 않을까?

 

솔직히 자바를 싫어하긴하는데... 첫번째로 IDE나 그런게 너무 무겁고, 두번째로 그냥 코드가 너무 길다는게 싫었다. 출력하는데 System.out.print()는 좀 너무 길지 않는가.

 

여튼 고민중인게, 마침 내 동아리에 게임개발 소모임이 생겼는데, 해당 활동에 참가하면서 유니티와 C#을 배우는 동시에, 자바랑 SpringBoot를 이용해서  스코어랭킹용 서버를 구현하면 어떨까 생각중이다. Django가 순수 백앤드보다는 풀스택 프레임워크라는 이미지가 강한 반면에 SpringBoot는 정말로 백앤드용 API 프레임 워크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기에 적절한 선택일 것이다. 또한 DB의 읽기, 쓰기가 어느정도 동등한 빈도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기에 MySQL을 쓰기에도 좋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어느정도 하위 시스템이 Django와 유사해 보이기 때문에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https://wikidocs.net/book/7601

 

점프 투 스프링부트

점프 투 스프링부트는 Spring Boot Board(SBB)라는 이름의 게시판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설명한 스프링부트 입문서이다. 자바 설치부터 시작하여 서비스 운…

wikidocs.net

참고할 문서

 

아 자바 싫은데...

파이썬에서 라이브러리 땡겨와서 개발하는거 재밌는데....

 

여담으로 백앤드의 일반적인 기술 스택은 JAVA (or kotlin)+ Spring Boot + RDBMS (mysql)이며, Cache(Redis)+MQ(rabbit mq or kafka)를 추가로 사용한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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